(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제37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최근 한국PD대상 시상식 측에 따르면, 이찬원은 '제37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출연자상 가수 부문을 받았다.
'한국PD대상 시상식'은 한국PD연합회가 예심과 본심을 거쳐 선정한 실험정신상, 작품상, 출연자상 수상자를 발표하는 자리다.
'제37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은 4월 9일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개최됐으며, 심사는 현직 PD 130여 명이 직접 맡았다.
방송을 통해 자유언론과 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한 PD와 방송인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제37회 한국PD대상 시상식'. 이 자리에서 이찬원은 출연자상 가수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그는 지난해 미니 2집을 발표하고 지상파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르는 등 가수로서 맹활약했다. 또한, KBS2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셀럽병사의 비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동했다.
이찬원은 "2025년에도 노래와 방송으로 다양한 웃음, 건전한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7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은 4월 15일 오후 2시 3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