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굿데이' 지드래곤(GD, 권지용)이 마침내 'GD의 남자'와 데이트를 즐긴다.
11일 오전 TEO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같이 부를까? 드디어 하나된 목소리! 그리고 GD의 마지막 데이트'라는 제목의 MBC '굿데이' 마지막회 예고편에서는 출연진들이 단체곡을 녹음하는 모습이 담겼다.
태양부터 씨엘(CL)까지 실력파 인물들을 비롯해서 황광희, 홍진경, 기안84 등 개성 가득한 멤버들의 녹음 장면이 담겼는데, 그 중 가장 시선을 모은 건 정형돈.
정형돈의 녹음이 끝나자 밖에서 대기하던 이수혁과 홍진경, 황광희, 기안84, 임시완 등이 기립박수를 치는 모습이 담겨 그의 결과물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녹음이 끝난 후 지드래곤은 한 놀이공원에서 '88나라' 최종 커플인 황광희와의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회전목마를 타는 정형돈의 모습이 보이자 "혀엉!"이라고 외치면서 달려간 지드래곤은 정형돈과 함께 'TOO BAD' 뮤직비디오 속 카리나와의 댄스 브레이크 장면을 재현해 웃음을 줬다.
이에 네티즌들은 "데이트 진짜 하는구나ㅋㅋㅋ", "도니형이랑 스핀오프 해줘요", "지디는 남자가 몇 명이냐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굿데이' 예고편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