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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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이무진 "박명수, 父보다 3살 많아…불편함 깨는 게 임무였다"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4.08 14:46



(엑스포츠뉴스 상암동, 이창규 기자) '위대한 가이드2' 이무진이 박명수와 함께 여행을 떠난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오마이걸 효정, 우탁우 PD가 참석했다. 진행은 김선신 아나운서가 맡았다.

'위대한 가이드2'는 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을 알려주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처음으로 여행 예능에 합류하게 된 이무진은 "평소에는 가수분들, 음악인들과 협업하는 시간을 주로 보낸다. 그래서 환기가 필요했던 찰나에 멋진 형님들과 여행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처음 가보는 미지의 세계에 첫 경험인 게 많았는데, 저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줬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와 아르헨티나의 정서 차이를 엮어가는 과정이 충분히 기대감을 충족시켜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함께한 분들이) 엄청 형님들이시다. 박명수 형님과는 미리 호칭 정리를 끝냈는데, 저희 아버지보다 3살이 많으시다"며 "그래서 예능이지 않나. 처음에는 편하게 해야겠는데 인간적으로 오는 불편함이 있어서 그걸 깨는 게 첫 번째 미션이었다. 하지만 사랑하는 제작진, 형님들께서 우쭈쭈 막내 대하듯 해주셔서 편하게 임했다"고 귀띔했다.

한편, '위대한 가이드2'는 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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