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탄핵 선고를 하루 앞두고 JTB가 시사 토론 프로그램 '논/쟁'을 특별 편성하면서 '이혼숙려캠프'가 한 주 쉬어간다.
3일 JTBC는 "이날 오후 10시 10분 방송 예정이었던 이혼숙려캠프'는 시사 토론 '논/쟁' 특집 편성으로 인해 휴방한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특집 JTBC '논/쟁'은 '헌재 주문에 담길 한 문장은 무엇'을 주제로 생방송 토론을 갖는다. 국회 법사위 소속의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당의 전략기획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 법조계에선 파면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밝혀온 판사 출신의 차성안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기각을 전망해온 판사 출신의 김익현 변호사 총 4명이 출연한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