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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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이혼' 안현모 동반 출연 '방송 언급'…父 "이야기 하지마" [종합]

기사입력 2025.03.27 13:34 / 기사수정 2025.03.27 13:34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가 과거 전처인 안현모와 출연한 방송을 언급했다.

지난 26일 라이머의 유튜브 채널에는 '폭싹 먹고 웃고 울었수다, 아버지와 추억을 먹고 온 라이머'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라이머는 "아버지가 저와 일한지 얼마나 되셨냐"고 물었고, 라이머 부친은 "거의 15년 정도 됐다"고 했다. 라이머의 부친은 라이머가 대표로 있는 브랜뉴뮤직 전무로 근무 중이다.

라이머는 "지금 엔터 업계 중에서 아버지가 최고령자"라고 했고, 라이머 부친 또한 "친구들이 굉장히 부러워한다. 일할 수 있다는 걸 부러워하고 아들과 같이 대화하는 걸 부러워한다"고 했다. 

라이머는 "아버지가 회사에 없으면 브랜뉴뮤직은 없었다. 지금의 시스템을 다 만들어주셨고 그때 있던 스윙스나 버벌진트, 범키, 산이 모두 아버지를 믿고 의지했다"며 "회사에 큰 어른이 있다는게 상징적 의미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라이머 부친 역시 "나도 젊은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힙합도 듣고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나오면 다 듣는다"고 밝혔다. 

또한 라이머 부친은 여러 도전을 하겠다는 라이머에게 "이도저도 안되면 이상민 처럼 된다"고 농담을 했고, 라이머는 "그렇게는 되고 싶지 않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 정도면 방송 분량 나오지 않았냐"고 아버지가 묻자 라이머는 "방송을 저와 많이 해보셨다. 우리 아버지 '동상이몽' 도 나오고 '우리들의 차차차'도 나오고 그랬다. 그 이야기하니 또 아버지에게 죄송하다"고 햇다.

이에 라이머 부친은 "그 이야기는 오늘 여기서 꺼내지 말자"며 과거 전 며느리인 안현모가 언급되는 상황을 피하려고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라이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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