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송혜교가 '검은 수녀들'에서 함께한 전여빈과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23일 송혜교는 개인 채널에 "나의 미카♥ 너무 고마워~~~"라는 짧지만 애정 가득한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천천히 강렬하게'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문구가 돋보이는 커피차가 담겨 있으며, 송혜교는 커피차를 보낸 전여빈의 계정을 태그했다.
커피차 옆에는 "우리 혜교언니 건강하고 행복하게 촬영하세요♥ 배우 전여빈 드림"이라는 글이 담긴 배너가 자리하고 있다.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극 중 송혜교는 유니아 수녀, 전여빈은 미카엘라 수녀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노희경 작가의 신작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촬영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송혜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