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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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cm 49kg' 이다희, 완벽 몸매 비결은 '이것'...반전 음식 취향 (냉부해)[종합]

기사입력 2025.03.17 11:20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긴 기럭지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배우 이다희가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이다희와 덱스가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 속 재료들을 공개했다. 이날 이다희는 자신의 다이어트 주식과 함께 반전의 한식 취향을 밝혔다.
 



이다희는 "부모님과 같이 살기 때문에 같이 쓰는 냉장고"라며 두 대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어 "어머니가 재료를 가져가는 과정에 상하지 않을지 걱정하셨는데 철저하게 가져가시더라"라고 밝혔다. 

냉장고 속 재료는 "산해진미가 가득할 것 같다"라는 덱스의 기대감과는 달리 각종 장류와 반찬들로 가득했다. 

이다희는 "집밥을 자주 먹다 보니까 어머니가 반찬을 해 놓으신다"라고 말했다.

그중 가장 좋아하는 반찬을 '미역 줄기'로 꼽으며 "미역 줄기를 진짜 좋아해요. 엄마가 미역 줄기를 다진 마늘을 크게 크게 썰어서 들기름에 볶아주신다. 저희는 모든 나물 요리에 (직접 짠) 들기름을 넣는다"라고 밝히며 시크한 외모와는 상반되는 반전 음식 취향을 공개했다. 



이다희는 "묵은지는 다이어트할 때 가장 많이 썼던 건데, 묵은지를 헹궈서 거기에 현미밥, 참치를 넣어서 많이 먹었다"라며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다희는 과거 방송에서 "키가 176cm다. 어깨가 넓은 편이라 살이 조금만 쪄도 어깨가 더 커보인다"라며 자신의 큰 키와 체형에 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 그녀의 다이어트 식단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다희는 200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너의 목소리가 들려', '비밀', '검색어를 입력하게요 www'에 출연했고, '솔로지옥'의 MC로도 활동했다. 이다희는 오는 31일 첫 방영을 시작하는 tvN 드라마 '이혼보험에서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와 합을 맞춘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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