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은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시범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4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시범경기 첫 투구였는데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 계획했던 투구수를 모두 던진 것이 만족스럽고, 포수 (최)재훈이와 호흡도 좋았던 것 같다'했다. '(정규시즌 개막 전까지) 남은 기간 보완할 점은 더 보완하고, 최고의 컨디션으로 시즌을 맞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지수 기자) '코리안 몬스터' 한화 이글스 류현진이 2025 시즌 개막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유의 '칼날 제구'와 뛰어난 게임 운영 능력을 과시하면서 컨디션이 100%에 가까워졌음을 알렸다.
류현진은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시범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4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등판을 마친 뒤 "시범경기 첫 투구였는데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 우선 계획했던 투구수를 모두 던진 것이 만족스럽고, 포수 (최)재훈이와 호흡도 좋았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규시즌 개막 전까지) 남은 기간 보완할 점은 더 보완하고, 최고의 컨디션으로 시즌을 맞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현진은 경기 시작과 함께 좋은 구위를 뽐냈다. 1회말 선두타자 황성빈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다. 원 볼 투 스트라이크에서 142km/h짜리 하이 패스트볼로 황성빈의 배트를 끌어냈다.
류현진은 황성빈을 잡아낸 뒤에도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윤동희를 좌익수 뜬공, 손호영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삼자범퇴와 함께 이날 게임을 출발했다.

류현진은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시범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4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등판을 마친 뒤 '시범경기 첫 투구였는데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 우선 계획했던 투구수를 모두 던진 것이 만족스럽고, 포수 (최)재훈이와 호흡도 좋았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규시즌 개막 전까지) 남은 기간 보완할 점은 더 보완하고, 최고의 컨디션으로 시즌을 맞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엑스포츠뉴스DB

류현진은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시범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4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등판을 마친 뒤 '시범경기 첫 투구였는데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 우선 계획했던 투구수를 모두 던진 것이 만족스럽고, 포수 (최)재훈이와 호흡도 좋았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규시즌 개막 전까지) 남은 기간 보완할 점은 더 보완하고, 최고의 컨디션으로 시즌을 맞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현진은 2회말 롯데 선두타자 빅터 레이예스를 우전 안타로 1루에 내보내기는 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나승엽에게 내야 땅볼을 유도, 1루 주자를 2루에서 포스 아웃 처리하면서 첫 고비를 넘겼다.
류현진은 1사 1루에서 롯데 캡틴 전준우를 상대로 또 한 번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발휘했다. 전준우를 3루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솎아내고 이닝을 끝냈다.
류현진은 3회말 왜 자신이 '괴물'인지 증명했다. 선두타자 유강남을 좌전 안타로 1루에 내보낸 뒤 박승욱의 투수 앞 땅볼 때 자신의 1루 송구 실책으로 무사 2·3루 위기에 몰리기도 전혀 흔들림이 없었다.
류현진은 일단 전민재를 3루수 땅볼로 잡고 첫 번째 아웃 카운트를 손에 넣었다. 빠른 타구는 아니었지만 한화 3루수 노시환의 정면으로 향하면서 주자들은 움직이지 못했다.
류현진은 기세를 몰아 황성빈을 1회말에 이어 또 한 번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원 볼 투 스트라이크에서 146km/h짜리 바깥쪽 직구로 황성빈을 울렸다. 이어 곧바로 윤동희까지 3루수 땅볼로 솎아내고 실점을 허락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시범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4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등판을 마친 뒤 '시범경기 첫 투구였는데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 우선 계획했던 투구수를 모두 던진 것이 만족스럽고, 포수 (최)재훈이와 호흡도 좋았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규시즌 개막 전까지) 남은 기간 보완할 점은 더 보완하고, 최고의 컨디션으로 시즌을 맞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엑스포츠뉴스DB

류현진은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시범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4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등판을 마친 뒤 '시범경기 첫 투구였는데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 우선 계획했던 투구수를 모두 던진 것이 만족스럽고, 포수 (최)재훈이와 호흡도 좋았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규시즌 개막 전까지) 남은 기간 보완할 점은 더 보완하고, 최고의 컨디션으로 시즌을 맞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현진은 다만 한화가 1-0으로 앞서가던 4회말 롯데 타선에 일격을 당했다. 선두타자 손호영을 좌익수 뜬공, 레이예스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2사 후 나승엽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2사 1루에서 롯데 캡틴 전준우에게 역전 2점 홈런을 맞고 고개를 숙였다. 투 볼 투 스트라이크에서 던진 5구째 145km/h짜리 몸쪽 낮은 직구가 통타 당하면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의 타구로 연결됐다.
류현진은 피홈런의 여파 탓인지 유강남을 볼넷으로 1루에 출루시키면서 좀처럼 이닝을 끝내지 못했다. 2사 1루에서 박승욱을 삼진으로 처리한 뒤 등판을 마쳤다.
류현진은 이날 최고구속 147km/h, 평균구속 143km/h를 찍은 직구를 비롯해 주무기인 체인지업, 커브 등 총 65개의 공을 던졌다. 전준우에게 내준 2점 홈런이 유일한 옥에 티였다.

류현진은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시범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4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등판을 마친 뒤 '시범경기 첫 투구였는데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 우선 계획했던 투구수를 모두 던진 것이 만족스럽고, 포수 (최)재훈이와 호흡도 좋았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규시즌 개막 전까지) 남은 기간 보완할 점은 더 보완하고, 최고의 컨디션으로 시즌을 맞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