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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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해외 팬덤 등 돌렸다…미성년자 교제설 '파문 확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3.13 07:0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를 해왔다는 의혹이 쏟아지는 가운데, 해외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12일 김수현의 유명 해외 팬계정은 검은 배경과 함께 '한때 내가 추앙했던 그 배우에게 작별 인사를 전한다(To the actor i onced admired, goodbye)'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계정은 구독자 46만 3000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김수현 해외 팬들이 운영하는 개인 계정 가운데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다. 

앞서 해당 계정은 불과 하루 전만 해도 故 김새론과의 열애설은 부인하는 김수현 소속사의 공지글을 게재하며 변함없는 지지를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수현과 김새론의 스킨십이 담긴 사진 등을 게재했고, 이에 미성년자 교제 의혹은 한층 확산됐다.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새론이 2015년부터 김수현과 6년간 교제를 이어왔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연일 관련 의혹을 뒷받침하는 사진 등 폭로가 쏟아지는 가운데 결국 해외 팬들도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외에서는 미성년자 교제 등과 관련해서 국내 보다 한층 엄격한 시선으로 보고 있다. 

이 밖에도 중국 웨이보 등 중화권 커뮤니티 등에서도 "김수현 소아와의 연애라니 정말 실망", "김수현 왕자님이었는데 범죄자 아닌가", "떠난 아이가 너무 안타깝다", "다신 중국에서 보고 싶지 않다"는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김수현 소속사 측은 지난 10일 "가로세로연구소가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 배우와 관련하여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가세연의 사이버 렉카의 행태를 지적, 엄정한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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