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18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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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김옥빈 향한 無매너 최현석→류수영에 일침 "부끄럽다" (페루밥) [종합]

기사입력 2025.03.06 22:48 / 기사수정 2025.03.06 22:48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딘딘이 최현석과 류수영에게 일침을 가했다.

6일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밥2 - 페루밥(페루밥)’에서는 멤버들이 식인 물고기 피라니아를 잡기 위해 페루의 아마존강을 찾았다. 



아마존 한가운데 떨어진 두 셰프, 최현석과 류수영은 ‘세계 괴식의 집합소’라고도 불리는 ‘벨렌시장’에 방문했다.

입구부터 통째로 진열된 악어고기, 거대 쥐고기, 피라니아구이, 거북스프, 피라루쿠 등 충격적인 식재료에 출연진들은 모두 경악했다. 그러면서 딘딘은 악어고기를 보고 "저기는 우리가 닭발 먹듯이 악어발을 먹는 거냐"며 호응했다.



그러나 김옥빈은 익숙하지 않은 식재료에 놀라면서도 적극적으로 나서 시식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벨렌 시장의 움직이는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한 뒤, 먼저 시식해볼 사람을 구하던 중 김옥빈은 먼저 나서 이를 먹은 후 율무차 같다며 다른 출연진에게 건네주기도 했다.

이어 김옥빈은 매운 채소부터 시큼새큼한 대추 야자까지, 김옥빈은 거침없이 음식들을 먼저 맛봤다. 

이에 최다니엘은 "일단 옥빈이가 먼저 먹어보고 괜찮다 하면 먹는 거다"고 웃으며 설명했다. 그러나 딘딘은 김옥빈에게 첫 시식을 모두 맡긴 남성 출연자들에게 "좀 부끄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옥빈은 “저는 식당 같은 데 가면 후회하더라도 익숙한 메뉴 말고, 새 메뉴를 먹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최현석은 “김옥빈은 어떤 일이어도 적극적이더라. 도끼질부터 시작해서 벌레 잡는 것까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하더라”라며 김옥빈을 칭찬했다.

한편 벌레를 무서워한다는 최다니엘의 어깨에 벌레가 붙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VCR을 본 최현석은 스튜디오에서 '본인의 몸을 어마어마하게 지키더라. 보시면 나온다. 물 공포증, 곤충 공포증 다 나온다"고 덧붙였다.

이후 시장 구경과 시식을 모두 마친 이들은 아마존강으로 향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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