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2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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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600억' 강주은, '삼식이' ♥최민수 품었다 "남편 없으면 살 의미 없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3.06 16:2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다. 

'돌싱포맨', '짠당포' 등을 비롯해 여러 예능에 출연해 강주은은 최민수와의 결혼 생활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이목을 모았다. 그는 결혼 생활이 "당연히 지옥이었다"라고 설명하기도 하며 특히 최민수가 40억의 빚을 졌던 결혼 초반에는 이혼 생각까지 했었다고.

해외에서 생활하던 강주은이 문화 차이를 겪으며 "삼시세끼 다른 반찬을 원했다"는 '삼식이' 최민수의 요구를 들어줘야 하던 때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간식으로 나를 감동시켜줘', '비빔밥도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손수 비벼줬다'라며 기상천외한 최민수의 발언을 폭로하기도 했다. 



여러 예능에 출연해 최민수와의 솔직담백한 결혼 생활을 공개한 강주은은 이제 개인 유튜브 채널도 개설하며 대중에게 한층 더 친숙한 모습으로 다가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쇼호스트에 나선 강주은은 연 매출 600억을 달성하며 두각을 또 다른 강점을 드러내기도. 그는 '4인용식탁'에 출연해 "남편 돈으로만 생활하는 게 자존심 상하더라"라며 "내 꿈이었다. 지금은 (남편보다) 내가 더 세금을 많이 낸다"라며 홈쇼핑 대박 후 달라진 위상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렇게 잦은 폭로로 위태로워 보일 법한 최민수, 강주은 부부이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강한 신뢰와 믿음으로 부부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강주은은 "예전엔 안 그랬는데 지금은 '남편이 없으면 살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변화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강주은은 매거진 '주부생활'의 3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강주은은 미스코리아 출신의 경력을 살려 다양한 콘셉트를 거뜬히 소화해 냈다.

그는 자신의 SNS에 화보 촬영 비하인드와 함께 "우리 인생에 믿기 힘든 기회들이 놀랍게 종종 이루어지는 경우들도 있겠지만, 저에게, 잡지의 표지모델로 초청을 받게 되는 것은 더더욱 믿기 힘든 놀라운 사실"라며 뿌듯해했다.

이어 "상상도 못 할 나의 최선들을 만나게 해준, 저의 남편. 우리 민수. 너무 고마워"라고 남편 최민수에게 공을 돌렸다.

한편 강주은은 지난 1994년 배우 최민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강주은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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