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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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시리즈 코리아 이혜경 지사장 “T1 '발로란트' 국제 대회 우승 축하… e스포츠 지속 후원할 것”

기사입력 2025.03.06 09:05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스틸시리즈가 T1의 '발로란트' 국제 대회 우승을 축하했다.

6일 스틸시리즈(SteelSeries, CEO 에티샴 라바니)는 '발로란트' 국제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T1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스택스' 김구택, '메테오' 김태오, '실반' 고영섭, '이주' 함우주, '버즈' 유병철, '카르페' 이재혁 선수로 구성된 T1은 3월 2일(한국 시각) 라이엇 게임즈가 주관한 태국 방콕 UOB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발로란트 국제 대회' 결승전에서 승리해 첫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스틸시리즈 코리아 이혜경 지사장은 "스틸시리즈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있는 T1 '발로란트' 팀의 국제대회 첫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발군의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발로란트' 최강팀이 스틸시리즈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스틸시리즈는 T1 '발로란트' 팀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있다. 그리고 T1 '발로란트' 팀은 선수단 중 5명이 '에이펙스 프로(Apex Pro) TKL Gen 3'를 사용하고 있다. 이 게이밍키보드는 '발로란트'에서 필수 기능으로 자리 잡은 '래피드 트리거'와 키 오입력을 방지하는 독자적 기능 '프로텍션 모드'를 갖추고 있다. 이에 ‘발로란트 키보드'라 불리기도.

최신 옴니포인트(OmniPoint) 3.0 기술을 적용해 0.54ms의 빠른 응답 속도와 함께 0.1mm부터 4.0mm까지 0.1mm 간격으로 40단계의 입력 지점을 설정할 수 있으며, 표준 기계식 스위치(6ms)보다 11배 더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S-Tier' 홀 이펙트 3세대 센서를 탑재해 소음은 줄이고 정밀도와 성능은 높였으며, 개별 키를 윤활 처리하고 프리미엄 스위치 스태빌라이저와 3중 흡음재를 적용해 부드러운 타건감을 구현했다.

또한 래피드 탭, 래피드 트리거, 프로텍션 모드 등 새로운 고급 GG 소프트웨어 기능을 갖춘 GG 퀵셋(GG QuickSet)을 제공해 프로 e스포츠 선수들이 사전에 선별한 프로필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스틸시리즈는 2002년부터 e스포츠 프로 선수 및 이벤트를 후원한 세계 최초의 게이밍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T1 등 게임단은 물론, 'FC 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스테이지 2' 등 e스포츠 토너먼트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또한 '2024 자낳대: 발로란트', '스틸시리즈와 함께하는 12월의 발로란트 대회'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원해 왔다.

사진 = 스틸시리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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