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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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상형" 김아영, 최다니엘에 반했나…번호 교환까지 '적극' (런닝맨)[종합]

기사입력 2025.03.02 19:05 / 기사수정 2025.03.02 19:05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김아영과 최다니엘이 촬영 중 번호를 교환했다.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김아영, 최다니엘이 게스트로 출격해 달콤한 소비와 수난 시대를 오가는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김아영은 "오늘 같이 오는 게스트 분을 오면서 처음 알았는데 제가 엄청 좋아했다"고 최다니엘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김아영의 절친이 지예은은 "얘가 전화로도 그랬다"고 증언했고, 김아영과 썸을 형성했던 양세찬은 이를 듣자 빌려줬던 장갑을 즉시 회수했다.

살이 빠졌다고 놀란 멤버들에 김아영은 "뺐어요"라며 양세찬의 어깨를 콩 치며 애교를 부렸다. 지석진은 "이렇게 세찬이 마음 흔들어 놓고 아무 연락도 안 하고"라며 양세찬을 대신해 발끈했다. 



이에 김아영은 "방송 보니까 '예은아 사랑해' 난리 났더라"며 '런닝맨'에서 양세찬이 주제어로 지예은이 등장하자 '널 사랑해'라고 고백 개사했던 당시를 언급했고, 유재석은 "여친은 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션 장소로 이동하기 전 잠시 차량 대기하던 중, 지예은은 "아영이 이상형"라며 김아영의 손을 끌고 최다니엘 앞으로 데려갔고, "요즘 최다니엘이 좋다고 하더라"며 김아영과 전화 통화를 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예은은 "번호 교환해"라고 친구의 로맨스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두 사람이 번호를 교환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이를 보던 송지효는 "나 너무 떨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뒤에서 이를 지켜보던 양세찬은 "난 쟤 번호 모르는데. 장갑은 나한테 얻고, 번호는 다른 사람한테 주고"라며 질투를 보였다. 최다니엘이 번호 등록에 헤매는 사이에 지예은은 "어떻게 딱 나오시냐"고 신기해했고, 김아영은 "진짜 신기하다"고 답했다.

양세찬은 "저런 멀대같은 사람 좋아해? 뭐가 멋있냐"며 툴툴거렸고, 김아영은 "멀대라뇨. 멋있다. 매력있다"고 발끈하더니 "선배님도 매력 있으시다"고 양세찬을 치켜세웠다.

김아영의 번호를 '런닝맨 SNS'라고 등록한 최다니엘은 "아! 'SNL'인데"하고 폭소했고, 김아영은 "너무 정 없는 거 아니냐"며 토라졌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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