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뉴진스(NJZ)와 만났다.
옥주현은 27일 오후 "와줘서 고마왕"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옥주현은 뉴진스 다니엘, 해린, 혜인과 함께 대기실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다.
옥주현은 "후배들은 어쩜 다 이리 사랑스러운게야"라고 덧붙이며 다정하게 세 멤버들과 인증샷을 남겼다.
앞서 옥주현은 지난해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최근 자주 듣는 노래로 뉴진스의 'Ditto'를 꼽으면서 뉴진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이후 옥주현이 자신의 공연에 멤버들을 초대했고, 멤버들이 이에 응하면서 서로의 만남이 성사됐는데, 이에 네티즌들은 "훈훈하다", "선배들이 응원해주는 거 나무 따숩다", "이런 친목 너무 좋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5세가 되는 옥주현은 1998년 핑클로 데뷔했으며, 이후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12월부터 공연 중인 '마타하리'에서 마타하리 역을 맡은 그는 3월 2일 공연을 끝으로 약 3개월 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사진= 옥주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