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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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노 "'정글밥2' 귀국 후 칼가방에 개미 시체 100마리" 충격

기사입력 2025.02.27 15:14



(엑스포츠뉴스 목동, 이예진 기자) 윤남노가 '흑백요리사'와 '정글밥2' 중 '정글밥2'를 선택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27일 서울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예능 '정글밥2 - 페루밥, 카리브밥'(이하 '정글밥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류수영, 최현석, 김옥빈, 최다니엘, 윤남노, 이준, 한비인 PD, 류지환 PD가 참석했다.

‘정글밥’은 정글 현지에서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현지인과 교류하며 요리해 먹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시즌2에서는 잉카의 나라 페루와 에메랄드빛 카리브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식 이야기를 담는다.

이날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와 '정글밥2' 선택지에 윤남노는 "오늘은 '정글밥'이라고 말해야 할 것 같다. '흑백요리사'는 대결구도지 않냐. '정글밥'은 구한 재료로 낭만 있게 하는"이라며 "너무 다른 매력이기 때문에 오늘은 '정글밥'이라고 얘기하고 싶다. 어제 제가 카리브에서 사진 찍었던 것을 보면서 상기를 시키고 왔는데 지나고 보니까가 아니라 그때 촬영했을 때 너무 행복했다"라며 제가 해주는 거 먹어줬을 때 행복한 모습이 제일 기억에 남았고 주방이 협소하거나 야외에서 할 때가 많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한국에 와서) 칼가방에 개미가 100마리가 있더라. 개미 시체였던 거다. 칼 가방도 바꾸고 그랬다. 같이 비행기를 타고 왔다"고 일화를 전했다.

'정글밥2'는 27일(오늘)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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