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하지원이 열일 중인 근황을 공유했다.
25일 하지원은 개인 채널에 "굿나잇~"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하지원은 하늘색 상의를 입은 채로 책상에 앉아 패드를 집중해서 응시하고 있다. 특히 펜슬을 귀에 꽂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주변의 인기척을 알아챈 하지원은 "아 저요? 지나가셔도 돼요"라며 민망한 듯 웃기도 했다.
1978년생인 하지원은 연예계 대표 동안으로 꼽히고 있으며, 최근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출연한 하지원은 자신만의 '저속 노화 식단'으로 올리브오일에 밥을 말아서 먹는다고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15년 동안 꾸준히 레몬을 섭취하는가 하면 조미료 맛을 싫어해 배달 음식도 거의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하지원은 1996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으며 2013년 1인 기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현재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다.
사진 = 하지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