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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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은 흑염룡' 곽시양, ♥임세미에 직진 "첫눈에 반한 것도 고백도 처음"

기사입력 2025.02.25 21:3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놈은 흑염룡' 임세미가 곽시양의 고백을 거절했다.

25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4회에서는 김신원(곽시양 분)이 서하진(임세미)에게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신원은 서하진에게 이름을 물었고, 서하진은 명함을 건넸다. 김신원은 "저는 김신원이요"라며 밝혔고, 서하진은 "근데 이름은 알아서 뭐 하시게?"라며 의아해했다.

김신원은 "저 하진 씨, 나랑 만날래요? 고백하려면 이름 정도는 알아야 될 거 같아서요"라며 고백했고, 서하진은 "생각보다 예의 차리시네? 거절할게요"라며 밀어냈다.



김신원은 "지금 뭐라고?"라며 당황했고, 서하진은 "거절한다고요"라며 못박았다. 김신원은 "제가 지금 성급해 보이고 가벼워 보일 수 있다는 거 알아요. 근데 첫눈에 반한 것도 자꾸만 생각나는 것도 그리고 누구한테 먼저 고백하는 것도 처음이에요. 하진 씨에 대한 마음 진지하다는 겁니다. 믿으실지 모르겠지만"이라며 털어놨다.

서하진은 "믿어요. 그쪽 마음이 그렇다는데 안 믿을 이유는 없죠. 근데 그래도 거절이에요. 호감 좀 있다고 다 사귈 순 없잖아요. 전 당분간 연애할 생각 없어요"라며 선을 그었다.

김신원은 "저 혹시 이혼한 지 얼마 안 됐어요?"라며 질문했고, 서하진은 "솔직히 좀 귀찮아서인데 그냥 이혼의 아픔 때문이라고 하는 게 나을까요?"라며 곤란해했다. 김신원은 "알겠어요. 어쩔 수 없죠"라며 체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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