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이상순이 라디오 생방송 중에 노래를 잘못 트는 실수를 저질렀다.
25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들의 사연과 고민을 나누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상순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달맞이봉공원을 소개하며, "요즘 퇴근할 때 노을이 예쁘던데, 여기는 노을을 감상하고 야경까지 볼 수 있는 곳"이라고 전했다.
이어 "공원에서 10분쯤 계단을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온다. 여기서 한강은 물론 청계산, 관악산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언젠가 달맞이봉공원의 방문을 기약한 그는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에 물어보니 청취자 문자가 1490개 왔다더라"며 대화의 물꼬를 틀었다.
이상순은 "우리 방송은 현재 28개, 읽을 수 없는 숫자다. 몸둘 바를 모르겠다"라는 반어법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문자 기다리겠다. 짧은 거라도 보내달라"라고 청취자 참여를 독려했다.
다음으로 이상순은 정승환의 '어김없이 이 거리에'를 선곡했다. 그는 "얼마 전 승환이가 전역을 했다. 우리 승환이 남자가 되서 돌아왔더라"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이상순은 넬의 'Stay'를 선곡했지만 그만 다음 노래를 트는 실수를 저지르며 이목을 끌었다. 한 청취자는 "우리들 졸까 봐 실수하신 거냐"라며 물었다.
이상순은 "어쩐지 넬이 '이런 밝은 노래를' 싶었다"면서 "일부러 실수하는 사람은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이후 '취향의 공유 코너'가 진행됐고, 이상순은 어느 청취자가 신청한 앨리스 쿠퍼의 'You and Me'를 틀었다.
그 노래를 들은 또 다른 청취자는 "놀라서 차 세웠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그러자 이상순은 "그렇게 놀랄 일이냐. 좋은 노래 언제나 틀어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진=MBC FM4U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