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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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은, 뒤늦은 이혼 고백 후..."응원 쏟아져, 섭외 제의도 多" (물어보살)[종합]

기사입력 2025.02.25 09:50

황혜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물어보살'에서 이혼 사실을 밝힌 손정은이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물어보살)'에서는 손정은 전(前) MBC 아나운서가 이혼 고백 이후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난 1월 '물어보살'에 출연해 이미지에 변화를 주고 싶다고 고민을 이야기하며 이혼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손정은은 제작진에게 "오랫동안 숨겨왔던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밝히는 자리라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보살님들이 너무나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덕분에 편안하게 촬영했다"라면서 근황에 앞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혼 사실을 대부분 몰랐기 때문에 방송 후 지인들의 연락이 쏟아졌다"며 "체감상 앵커가 됐을 때보다 더 많은 응원을 받았다"면서 방송을 통해 이혼 사실을 공개한 이후 주위의 반응을 알렸다.

그러면서 "걱정해주고 응원해준 대로 더 멋지게 활동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또 그는 "방송이 나간 후에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들어오고 있다"면서 "요즘 미팅도 하고 인터뷰도 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며 지난 1월 방송 이후의 근황도 전했다.

손정은은 지난 1월 '물어보살'에서 MBC 퇴사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했지만, 여전히 뉴스 앵커 이미지가 있는 것 같다며 "이미지에 변화를 주고 싶다"고 고민을 상담했다.

그러면서 프리랜서 선언 전, 인생에 큰 변화가 있었다며 6년 전 부친상을 당한 사실과 함께 그 이듬해 이혼했다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사진=KBS Joy 방송화면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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