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2.24 09:50 / 기사수정 2025.02.24 10:02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유 김윤지가 둘째에 대한 생각을 밝히면서 출산 후 겪은 각종 고민들을 털어놨다.
23일 김윤지는 개인 채널에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의 콘텐츠는 앞서 SNS를 통해 받은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
공개된 영상 속 김윤지는 "겹치는 질문들도 많았다"면서 "여기에서 밝히자면, 가장 많은 질문이 '둘째 생각이 있냐'고 물어보시더라"라고 가장 많이 나온 질문을 솔직하게 덧붙였다. 그러더니 "없습니다"라고 단칼에 선언했다.
다음으로 산후 탈모에 관련된 질문이 등장했고, 김윤지는 "제 머리숱이 많아 보이나요?"라며 웃더니 "사실 저는 머리가 그렇게 많이 빠지진 않았다. 그래서 '어? 나는 이걸 되게 잘 넘기나 보다. 운이 좋은 것 같다'"라고 다행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윤지는 "아기가 딱 6개월 지나자마자 머리가 이만큼씩 빠지더라. 그리서 샴푸를 가장 먼저 바꿨고, 두 가지 종류를 섞어서 사용했다. 두피를 보호해주는 제품과 영양가를 주는 제품"이라고 설명을 덧붙이며 탈모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한 구독자는 김윤지가 출연한 2024년 개봉한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를 잘 봤다고 말했다. 이에 김윤지는 감사를 전하면서 "지금 사실 연극을 준비하고 있다. 인생 첫 연극이라 요즘 모든 걸 다 걸고 임하고 있다. 기대가 되는 만큼 떨리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고 본업으로 열일 중인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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