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에디킴이 색다른 감성의 새 싱글을 선보인다.
에디킴은 24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공식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Lalala means I love you’ 앨범 커버를 공개했다.
공개된 앨범 커버에는 흔들리는 시선 속 한 여성이 잔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비니를 쓴 편안한 차림의 여성은 살짝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가운데, 누군가에게 컵을 건네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악보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코드들과 ‘just for us,’, ‘lalala’, ‘means I love you’, ‘sing with you’ 등 신보 제목을 포함, 누군가에게 전하는 듯한 다정한 문장들이 나열되어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에디킴은 지난해 11월 디지털 싱글 ‘TIME’을 발매하며 애달픈 음색과 처연하면서도 고독한 분위기로 리스너들의 심금을 울린 바 있다.
이번 새 싱글을 통해 감각적인 R&B 장르의 음악을 예고, 전작과는 다른 무드를 자아내고 있는 만큼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에디킴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Lalala means I love you’를 발매한다.
사진=미스틱스토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