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팬 콘서트 전석 매진으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21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4월 5~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이브의 세 번째 팬 콘서트 '아이브 스카우트(IVE SCOUT)' 공연이 2회차 전석 매진됐다.
'아이브는 지난해 8월 월드투어 앙코르 서울 공연 이후 약 8개월 만에 KSPO DOME에 재입성한 데 이어 전석 매진을 이루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드러냈다. 아이브는 더욱 다채롭고 풍부한 세트리스트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KSPO DOME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앞서 아이브는 지난해 첫 번째 월드투어와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서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 등 대형 무대를 통해 쌓은 음악적 역량과 탄탄한 퍼포먼스를 증명, 오는 7월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 참석을 확정지었다. 최근에는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에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린 바.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아이브는 이번 팬 콘서트를 통해 '공연 강자'로서의 입지를 한 번 더 굳힐 전망이다.
한편 '아이브 스카우트'는 마지막 날인 4월 6일 오프라인 공연과 동시에 글로벌 송출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진행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