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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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김민희, 홍상수 따라 베를린 갔지만…결국 간담회 '불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2.20 22:46 / 기사수정 2025.02.20 22:46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함께 베를린에 갔으나 취재진 앞엔 나서지 않았다. 

20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 제75회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인 홍상수 감독의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포토타임과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홍상수 감독, 배우 하성국, 권해효, 조윤희, 강소이 등이 참석했다. 앞서 김민희가 홍상수와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베를린에 함께 갔으나, 그는 취재진 앞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홍상수는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물 안에서', '여행자의 필요'에 이어 6년 연속으로 베를린영화제에 초청을 받게 됐다. 



매번 홍상수와 김민희는 함께 해외 영화제에 참여했으나, 이번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두 사람은 13일(현지시간) 진행된 개막식 레드카펫에는 불참했다. 이어 현지 프레스 컨퍼런스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만삭의 김민희의 모습을 공식석상에서는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상수는 1960년생으로 64세, 김민희는 1982년생으로 42세다. 이들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017년 불륜 사이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5년 인연을 맺은 후 10년 간 불륜을 이어왔고, 최근 김민희의 임신 사실이 알려졌다. 김민희는 현재 만삭의 몸으로, 오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 연합뉴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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