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인디게임 최대상 중 하나인 '2024 스토브인디 어워즈(이하 스토브인디 어워즈)'를 개최한다.
17일 스마일게이트는 '스토브인디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토브인디 어워즈’는 한 해 동안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플랫폼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나간 게임을 조명하는 어워즈 행사로, 2022년 시작해 인디게임 창작자와 팬들의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어워즈 후보작과 수상작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확대했다.
‘2024 스토브인디 어워즈’ 수상 후보에는 ‘샌드 오브 살자르’, ‘올드 월드’, ‘이프선셋, ‘사니양 연구실, ’화산의 딸’ 등 2024년 인디게임 팬들의 사랑을 받은 다양한 장르 27개의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해당 작품들은 스토브인디 내부 심사를 거쳐 오는 27일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스마일게이트 여승환 이사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을 지향하는 스토브에서 진행하는 만큼 ‘스토브인디 어워즈’ 역시 창작자와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기획했다”며 “이용자들의 애정으로 후보작, 수상작에 오른 작품들을 재미있게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