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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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연에 미안"…전현무, 조카뻘 후배와 열애설 입 열었다 (전현무계획2)[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2.15 06:5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전현무가 20살 연하 홍주연과 열애설에 입을 열었다.

14일 방송된 MBN과 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최다니엘과 만나 '춘천 닭갈비 찐 맛집'을 찾아 나서는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최근 불거진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전현무는 "홍주연에게 미안했다"면서도 "상대방에게 '괜찮냐'고 물었을 때 '괜찮다'고 하면 그냥 둔다. 열애설을 통해 신인 아나운서가 주목받으면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예전보다 신인 아나운서가 주목받기 어려워진 현실을 언급하면서 "이렇게라도 이름이 알려지는 게 상대방이 괜찮다면, 그냥 그렇게 있는 것"이라며 열애설을 대대적으로 정정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다만 "(홍주연에게) 실제로 설렌 적 없냐"는 물음에는 "이 김치 어디 꺼냐"며 대답을 회피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앞서 전현무는 한 방송을 통해 후배 아나운서와의 핑크빛 러브라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열애설도 모자라 최근에는 결혼설까지 불거져 전현무는 "축하 전화를 너무 많이 받았다. 엄마가 '3월에 결혼하냐'고 전화하기도 했다"며 어머니도 모르는 결혼설이라는 웃지 못할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홍주연은 1997년생 KBS 48기 아나운서로, 1977년생 전현무와는 20살 차이가 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최다니엘이 탄생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형을 낳고 부모님이 자식을 갖지 말자고 계획해 아버지가 정관수술을 하셨다. 그런데 그걸 뚫고 내가 태어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근 일본 배우와 연애 프로그램을 함께했던 최다니엘에게 "가능성이 있는 사이냐", "설렌 적 없냐"는 질문이 쏟아지자, 최다니엘은 "무슨 대답이 듣고 싶은 거냐"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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