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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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결혼' 남보라, 프러포즈 반지에 얽힌 사연은..."♥예비신랑, 녹는다"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5.02.13 14:40 / 기사수정 2025.02.13 14:40

임나빈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배우 남보라가 예비 신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14일 방송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반가운 얼굴 남보라가 오랜만에 출격한다. 

이날 남보라는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 "저 이제 품절이에요. 5월의 신부가 됩니다"라고 알리며 환하게 웃는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축하 인사와 함께 여러 질문을 쏟아냈다. 특히 53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가 된 남보라의 프러포즈 영상 뒷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이 폭발한다고. 

남보라는 "(프러포즈 받고) 깜짝 놀랐다. 너무 감동이었다"라며 당시 예비신랑이 준비한 프러포즈 반지에 얽힌 사연을 털어놔 관심을 모은다.

또 남보라는 예비신랑에 대해 "내게는 인생의 지원군 같은 사람이다. 영원한 내 편이 생긴 것 같아 든든하다"라며 "꿀보이스다. 전화할 때마다 마음이 사르르 녹는다"라고 하트 뿅뿅 눈으로 설명한다. 



이어 VCR을 통해 남보라와 예비신랑의 대화가 공개되고, 예비신랑의 달달하면서도 차분한 목소리와 함께 남보라를 향한 애정과 배려가 느껴져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발달장애를 앓는 동생이 있는 남보라는 "(예비신랑이) 지금도 내가 없는 날이면 동생이랑 같이, 나 없이도 잘 다닌다. 고맙고 또 감사하다"라고 전한다. 

이후 남보라는 과거 '편스토랑' 출연 당시 보여준 13남매 장녀의 대용량 요리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아기자기한 밥상을 차려 궁금증을 유발한다. 

예비신랑이 특별히 좋아하는 요리는 물론, 요리마다 하트 모양의 데코로 마무리해 모두들 예비신랑의 반응을 기대하며 눈을 반짝인다는 후문.

행복한 예비신부 남보라의 이야기는 14일 오후 8시 30분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KBS 2TV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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