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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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혜♥서동진, 대놓고 데이트 신났네…"연애 새로 하는 느낌"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종합]

기사입력 2025.02.12 19:2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환승연애3' 송다혜와 서동진이 14년 만의 공개연애 근황을 전했다.

12일 공개된 티빙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4화에서는 '환승연애' 시리즈 화제의 출연진들이 등장해 근황을 밝혔다.

이날 스튜디오 게스트로 등장한 박원빈은 "임용고시를 다시 준비한다. 못다한 공부를 다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혹시 연애도 하고 있냐"는 이용진의 질문에 그는 "연애도 지금 하고 있다. 공부를 위한 빌드업이었다. 안정감이 필요하다 보니"라며 "1년 정도 지났다"고 밝혔다.



반면 코코는 현재 연애 휴식 중이라고. 앞서 코코는 'X' 곽민재와의 쿨한 이별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요즘도 민재와 연락을 하냐"는 질문에 코코는 "즘에도 종종 연락하고 지내고, 그런데 이번에 민재가 날 되면 X의 매너로서 한동안 연락을 안 하지 않을까 싶다"며 "(친구로서) 민재를 응원하러 나왔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환승연애' 시리즈 최장 커플인 시즌3 서동진♥송다혜는 방송 후 재회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걸그룹 출신 송다혜는 지난 13년 간 서동진과의 비밀리에 만났던 바. 방송 후 이제는 그동안 하지 못한 공개 데이트도 즐기고 있다고.

스핀오프 출연 제안을 받은 소감에 대해 송다혜는 "저희가 다른 시즌 출연자들을 뵌 적이 거의 없다. 그래서 새로운 분들을 만난다는 설렘이 있었다"고 밝혔다.



14년 만에 공개 연애 중인 서동진은 "요즘 너무 좋다"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이어 "처음 새롭게 만나는 느낌이다. 새로운 연애를 하는 느낌이 계속 드는 것 같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어디 놀러 가거나 영화를 보러 가도 친구 같은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그냥 (연인처럼) 편하게 다니니까"라고 덧붙였다.

송다혜는 "(마지막 선택 공개 후) 관계에 대한 게 깊어지고 좋아지다 보니, 오빠의 그런 마음을 존중해주지 못했다는 걸 느끼기도 했다"며 이제야 서동진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티빙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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