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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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원 "전원 중국인 멤버, 중국의 색+음악 보여줄 수 있는 도전"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2.12 14:35 / 기사수정 2025.02.12 15:16



(엑스포츠뉴스 장충, 명희숙 기자) 걸그룹 블링원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블링원(클로이, 주니, 케시, 샌디, 카트리나, 라니)은 1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월드케이팝센터에서 두번째 유닛의 신곡 '버블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블링원 리더 케시는 "오늘 이 쇼케이스는 제게 큰 설렘과 동시에 긴장이 많이 되었던 무대이다. 저와 저희 팀원들이 오늘의 쇼케이스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을 했고, 저희를 봤을 때 반짝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멤버 개개인에게도 도전이지만 전부 중국인 출신이다보니 중국의 색과 음악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도전이지 않을까 싶다"라며 "앞으로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타이틀곡 '버블검'은 고전 클래식 ‘Overture’를 인용해 누구에게나 익숙한 멜로디 테마가 돋보인다. 여기에 에너제닉한 힙한 댄스 비트와 경쾌한 신스 사운드, 그리고 멤버들의 컬러풀한 매력이 더해져 블링원만의 키치한 무드를 완성하고 있다.

‘클릭더스타(Click the Star)’는 전 세계 32개국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K-POP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다. 국가당 1팀의 동명 걸그룹을 선발, 단일국 출신으로 구성된 총 32개 걸그룹이 같은 그룹명인 블링원으로 한국 음악방송에 데뷔 후 자국 및 전세계를 무대로 각기 유닛 활동을 펼친다.

이번에 데뷔하는 블링원은 페루 블링원에 이은 두 번째 블링원이다. 지난해 26만명이 참여했던 ‘클릭더스타’ 중국 데뷔 서바이벌을 통해 최종 선발된 멤버들로 케이팝 최고 전문가와 프로듀싱, 그리고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받았다.

사진 = 박지영 기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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