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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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영자, ♥미스터황과 '현커' 됐다…"전남친 미스터흑김에 미안" (나솔사계)

기사입력 2025.02.06 22:57 / 기사수정 2025.02.07 12:05

임나빈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10기 영자가 현재 미스터 황과 사귀고 있다며, 전남친 미스터 흑김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SBS Plus,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99회에서는 10기 영자의 근황과 사랑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헤어 디자이너인 10기 영자는 고객의 머리를 프로페셔널하게 손질하던 중 '나솔사계' 카메라를 맞이했다.

이어 10기 영자는 "좋은 소식 (가져올) 고객님이 오실 것 같다"라고 귀띔했고, 잠시 후 댄디한 코트 차림의 남성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의문의 코트남의 정체는 미스터 황이었다. MC 데프콘은 "손님으로 온 거겠지~"라고 추측했지만, 이내 10기 영자와 미스터 황이 포옹하며 상황은 반전됐다.

화들짝 놀란 MC 윤보미와 "뭐야! 포옹했다, 포옹!"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나아가 미스터 황은 10기 영자에게 "오다 주운 거"라며 꽃을 선물했다. 

세 MC들의 어안이 벙벙한 와중, 10기 영자는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택한) 미스터 흑김은 한달 만나고 헤어졌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스터 흑김이랑 헤어지고 미스터 황 만나는 게 미스터 흑김에게 미안하고, 미스터 황한테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고민 많이 했었는데 그래도 미스터 황한테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라고 전했다.

이에 MC 경리는 "현실 세계에서 바뀌었네"라며 놀라워했고, 데프콘은 아직도 믿기지 않은 듯 "남친이냐"라고 되물었다. 

사진=SBS Plus, ENA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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