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킥킥킥' 신인 대거 출격…이민재→백선호 "선배들과 호흡 영광"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킥킥킥킥' 신예들이 대선배 배우들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5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지진희, 이규형, 백지원, 이민재, 전혜연, 정한설, 김은호, 전소영, 백선호와 구성준 PD가 참석했다. 

'킥킥킥킥'에는 신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들은 지진희, 이규형, 백지원과 호흡하며 배운 것이 많다고. 

먼저 이민재는 "선배님들께서 현장을 편안하게 만들어줬다. 애드리브도 과감하게 해줘서 저희도 편하게, 더 과감하게 할 수 있었다. 밥도 사주시고 사적으로도 모이게끔 만들어준 부분이 고스란히 드라마에 잘 담긴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백선호는 "선배님들한테 너무너무 감사한게 제가 질문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은데 연기적인 것, 테크닉적인 것에 대해 질문하면 답변을 너무너무 잘해줬다. 그래서 많이 배웠고 진부하지만 영광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킥킥킥킥'은 천만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스타PD 조영식(이규형)이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