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싸이가 홀쭉해진 근황으로 팬들의 지적을 받았다.
싸이는 지난 4일 자신의 계정에 "춥다. 추울땐 내가 이놈이고 이놈이 나인걸. 관리만이 살길이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싸이는 매운 쌀국수를 먹으며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이전보다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슬림한 몸매라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 역시 "이 오빠 또 살빠졌네... 왜 자꾸 빼시는겁니까?", "턱선이 너무 뾰족한데요? 자꾸 그렇게 대스타분께서 관리안하시면 등돌립니다~얼굴이 반쪽이 됐네~철처히 식단 관리하셔야 합니다", "어허..관리하신다더니 국물 마시는척만 하시는거 같은데요?", "관리 또 안하시죠?", "합성인가요 왜 이렇게 마르셨나요" 등의 지적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싸이 역시 "미안합니다"라며 자기 관리를 실패했음을 인정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싸이는 지난해 브랜드 공연 '싸이흠뻑쇼'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사진 = 싸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