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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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세' 주병진, ♥신혜선과 진짜 연애…"방송용 아냐" 최종 선택→근황까지 (이젠 사랑)[종합]

기사입력 2025.02.04 09:13 / 기사수정 2025.02.04 09:1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주병진이 신혜선을 최종 선택했다. 실제 진중한 관계로 이어갈 것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주병진이 마지막 결정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병진은 세 명의 소개팅녀들을 언급하며 "여기서 진정으로 사랑을 찾고 싶었고 외로운 삶 끝내고 싶었다"고 최종선택을 결정했음을 전했다.

그는 "방송보는 사람들이 '그분과 결혼한대'라고 생각하실까 봐 (걱정된다). 나이가 있는 사랑은 호락호락 시작되지 않는다. 사람 감정에 굳은살이 배겨서 사랑의 싹이 나오기까지 엔 싹의 힘이 강해야 한다. 이해해달라. 보시면서 '그것 봐, 방송용이라니까'라고 생각 말아주셨으면 좋겠다"며 13살 연하 신혜선을 최종 선택했다.

신혜선은 이에 "기대가 반반이었다"며 이야기가 잘 통했다고 생각했고 기대감이 있었는데 애프터 신청을 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주병진은 첫 만남부터 통하는 게 많았으며, 신혜선이 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최종 선택 이유를 밝혔다.

신혜선은 주병진과 진중한 만남을 갖고 있음을 밝히며 "사람들이 넌 사람 두 번 만나고 결혼하냐고 하더라. 그만큼 다들 몰입해서 봐주시는구나 느낀다"라며 주변에서 두 사람의 연애를 기정사실화시켰다고 말했다. 주병진은 "지금껏 경험 못한 새로운 경험이었다"라며 "난 데이트 참 못한다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많이 해본 사람이 아니라 그런 것 같기도 하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tvN STORY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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