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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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염승원 '이영민 타격상' 받는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5일 시상식 개최

기사입력 2025.02.03 18:19 / 기사수정 2025.02.03 18:19

키움 히어로즈 염승원이 고교 최고의 타자에게 주어지는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한다. 휘문고 출신의 염승원은 지난해 20경기에 출전해 87타석 73타수 38안타 타율 0.521 18타점 OPS 1.301를 기록했다. 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 염승원이 고교 최고의 타자에게 주어지는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한다. 휘문고 출신의 염승원은 지난해 20경기에 출전해 87타석 73타수 38안타 타율 0.521 18타점 OPS 1.301를 기록했다. 키움 히어로즈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오는 5일 오후 12시 양재 브라이드벨리에서 ‘2024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시상식’ 행사를 개최한다.

협회는 매년 야구‧소프트볼인의 밤을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우수 선수상을 비롯한 각 부문별 시상을 진행하였으나, 제25대 협회장 선거로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득이하 게 시상식 행사만 간소하게 진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김일배 지도자상'은 2016년부터 전주고등학교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며 2024년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주고를 3관왕으로 이끈 주창훈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또한, 고교 최고의 타자에게 주어지는 '이영민 타격상'은 휘문고 염승원이 수상한다. 이영민 타격상은 협회가 주최한 고교야구 주말리그 및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15경기 60타석 이상 타자 중 최고 타율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며, 염승원은 20경기에 출전해 87타석 73타수 38안타 타율 0.521 18타점 OPS 1.301를 기록했다.

키움 히어로즈 염승원이 고교 최고의 타자에게 주어지는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한다. 휘문고 출신의 염승원은 지난해 20경기에 출전해 87타석 73타수 38안타 타율 0.521 18타점 OPS 1.301를 기록했다. 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 염승원이 고교 최고의 타자에게 주어지는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한다. 휘문고 출신의 염승원은 지난해 20경기에 출전해 87타석 73타수 38안타 타율 0.521 18타점 OPS 1.301를 기록했다.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염승원은 2025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1순위 지명을 받고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다만 지난 12월 오른쪽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재건술을 받았다. 

염승원은 지난해 11월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루키캠프에 참가해 훈련 일정을 착실히 소화했으나, 캠프가 종료될 무렵 오른쪽 팔꿈치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캠프를 마친 뒤 예방차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오른쪽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손상이 발견됐고, 담당의가 수술을 권고했다.

예상되는 재활 기간은 약 1년 정도. 키움은 염승원이 재활기간 동안 부상 회복뿐만 아니라, 프로 선수로서 더욱 우수한 신체 능력도 갖출 수 있도록 피지컬 강화 훈련을 병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 수술을 통해 송구 능력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다.

한편 협회는 초등·중학·고교·대학·소프트볼 선수 중 2024년 한 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선수에게 '우수선수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아마추어 야구와 소프트볼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하고 인프라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는 등 한국 야구와 소프트볼, 베이스볼5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공로상과 감사패를 시상한다.

키움 히어로즈 염승원이 고교 최고의 타자에게 주어지는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한다. 휘문고 출신의 염승원은 지난해 20경기에 출전해 87타석 73타수 38안타 타율 0.521 18타점 OPS 1.301를 기록했다. 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 염승원이 고교 최고의 타자에게 주어지는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한다. 휘문고 출신의 염승원은 지난해 20경기에 출전해 87타석 73타수 38안타 타율 0.521 18타점 OPS 1.301를 기록했다. 키움 히어로즈


사진=키움 히어로즈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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