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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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김연지, 안타까운 소식…피범벅 눈가 "맞고 왔냐고"

기사입력 2025.02.03 09:43 / 기사수정 2025.02.03 09:4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맨 유상무의 아내이자 작곡가 김연지가 부상 소식을 전했다.

2일 김연지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어젯밤에 라이브 할 때까진 멀쩡했는데 밤사이에 어디 가서 맞고 왔냐고……. ᄏᄏᄏ"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지는 눈가가 피범벅이 된 모습. 김연지는 "저 새벽에 집에서 다쳤어요ㅜㅜ자다 깨서 물 마시러 불 안 켜고 눈 감은 채로 나가다가 문에 부딪혔어요…….(??)"라며 "혼자 잘 때는 침실 문 열어놓고 자 버릇해서 열려있는 줄 알았는데 닫아놓고 잤었던 거예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처음엔 코랑 입술만 아파서 그냥 에구구 하면서 물 마시는데 눈가가 축축한 거예요…만져봤는데 눈 주변에 피가 엄청나있어서 진짜 너무 무서웠어요……. 응급실 가야 하나 계속 고민하다가 그냥 마데카솔 바르고 잠…ㅠㅠ괜찮겠…져…??ㅠㅠ 내일 집앞에 피부과 가보려구 하는데…"라는 글을 더했다.

김연지는 "여러분도 조심하시라고 올렸어요…ㅠㅠ 저처럼 멍청한 분은 없으시겠지만…언제 어디서든 조심하셔요"라고 덧붙였다.

유상무는 댓글을 통해 "오빠 지금 갈게"라고 반응했다.

김연지는 이후 게시글을 통해 "다행히 꿰매지는 않아도 된다고 하셔서 소독도 잘하고 테이프도 붙이고 왔어요!"라고 전했다.

한편 유상무와 김연지는 지난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김연지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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