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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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써도 돼요?"…'사외다' 이시우, 정유미와 작별의 포옹 '애틋'

기사입력 2024.12.29 21:56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이시우가 교생 실습을 마치고 학교를 떠났다.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이하 '사외다') 12회(최종회)에서는 공문수(이시우 분)와 윤지원(정유미)이 작별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문수는 교생 실습을 마쳤고, 윤지원은 버스 정류장에서 배웅했다. 윤지원은 "집으로 가는 거 아니고?"라며 물었고, 공문수는 "집에도 갔다가 뭐 여기저기? 뛰어들어 보려고요"라며 밝혔다.



윤지원은 "어딜 뛰어들어?"라며 궁금해했고, 공문수는 "물에요? 수영 그만두고 한 번도 물에 들어간 적이 없더라고요. 그 흔한 물놀이도 안 하고. 근데 생각해 보니까 제가 물을 진짜 좋아했거든요. 아기 때부터 목욕할 땐 절대 안 울었대요. 그렇게 물을 좋아했었는데 기록 재고 메달 따고 그런 건 못 해도 다시 헤엄치고 싶어졌어요. 제가 여전히 좋아하는 거니까"라며 털어놨다.

윤지원은 "준비 운동 잘하고"라며 응원했고, 공문수는 "네. 쌤, 저 소원 지금 써도 돼요?"라며 질문했다. 공문수는 윤지원을 끌어안았고, "다녀올게요"라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윤지원은 "실컷 뛰어들고 와, 공 쌤"이라며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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