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6 23:45 / 기사수정 2011.10.06 23:4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세종이 화살비 속에서도 뜻을 굽히지 않았다.
6일 방송된 SBS '뿌리 깊은 나무'에서 세종(송중기)은 아버지 태종(백윤식)과 서로 목에 칼을 겨누고 싸웠다.
이에 태종은 군사들을 모아 연무장에서 조련하였으며 세종에게 압력을 가하는 동시에 빈 찬합을 보냈다.
참합의 모양은 마치 세종이 가슴 아플 때마다 풀던 마방진과 모양이 같았다.
이에 태종은 "모든 숫자를 버리고 단 하나의 숫자만 남긴다면 마방진은 풀린다"고 말했었다. 그것이 태종이 원하는 세상이었고 그의 대의였다.
이를 본 세종은 자신의 대의를 말해야겠다고 결심했다.
결국, 세종이 홀로 태종에게로 갔으나 태종은 병사들과 화살 훈련 중이었고 세종은 그 과녁 사이를 걸었다.
[사진 = 송중기 ⓒ S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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