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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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눈물, 그를 울린 '美 꿈의 무대'

기사입력 2011.10.06 20:15 / 기사수정 2011.10.06 20:16

방송연예팀 기자



▲임재범 눈물, 미국 공연 중 감격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가수 임재범이 미국 공연 도중 눈물을 흘렸다.

MBC 우리들의 일밤 '바람에 실려'에 출연 중인 임재범은 평생 꿈이었던 미국 LA Key Club에서 공연 도중 감격의 눈물을 쏟아냈다.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거리 선셋 블러버드에 위치한 Key Club은 세계적으로 활약 중인 Bon Jovi(본조비), N Sync(엔싱크) Mötley Crüe(머틀리 크루) 등이 노래를 불렀던 곳으로 가수들에게는 꿈의 무대.

임재범은 이번 무대에서 그룹 아시아나 시절 불렀던 'Rock in Korea'를 부르며 한국 록의 저력을 과시했고, 흡입력 있는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우레와 같은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MBC 제작진은 "Key Club은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로 꼽히는 곳으로 임재범 역시 이곳에서 노래 부르는 것을 평생의 소원으로 여겼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한국 록의 전설 임재범이 감격의 눈물을 흘린 꿈의 무대는 9일(일) 오후 5시 5분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를 통해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임재범 눈물 ⓒ MBC]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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