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0.31 20:5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왕의 귀환이다.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7년 4개월 만에 신곡을 들고 대중 곁으로 돌아왔다.
31일 발매된 지드래곤의 새 디지털 싱글 '파워'는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강한 비트 위에 강렬한 랩이 더해져 힙합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또한 중의적인 표현으로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위트 있는 가사가 그의 천재적인 면모를 돋보이게 한다.

전날인 30일, 지드래곤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파워'는 힘에 관한 노래다. 저에게 힘은 음악"이라며 "제삼자로 7년의 공백기 동안 미디어의 힘이 굉장히 크다는 걸 느꼈다. 그래서 미디어의 힘에 대한 풍자와 다양한 힘을 잘 융화하자는 여러 가지 뜻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도 '한 시대의 아이콘'다운 지드래곤의 위트 있는 패션 스타일과 스웨그 넘치는 몸짓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파워'는 지드래곤이 2017년 발매한 EP '권지용' 이후 7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곡으로, 발매와 동시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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