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0.17 09:36 / 기사수정 2024.10.17 09:3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제시가 일행이 팬을 폭행한 사건 관련 6시간 조사 끝에 귀가했다.
제시는 지난 16일 오후 10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팬이 일행에게 폭행 당한 사건과 관련 피고소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 받았다.
이날 검은색 모자로 얼굴을 가린 뒤 모습을 드러낸 제시는 "때린 사람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고 벌 받았으면 좋겠다. 있는 대로 다 말하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시는 '당일 가해자를 처음 본 것이 맞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처음 봤다"고 답하며, 피해자에게는 "너무 죄송하다"고 했다.
제시는 6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새벽 4시 30분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진술 내용 등은 수사 상황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새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한 미성년자 팬이 제시를 발견, 사진을 요청했다가 제시 주변에 있던 남성 A씨에게 폭행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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