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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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장비빨 헬스'→송지효 '불가마 체조'…'헬스장 유지어터' 도전 (런닝맨)

기사입력 2024.10.13 15:58 / 기사수정 2024.10.13 15:5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런닝맨'에서 유재석과 송지효 등 멤버들이 헬스장에 입성한다.

1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체중 유지가 곧 출근 시간 사수인 레이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몸무게가 늘어남에 따라 다음 주 출근 시간이 달라지는 몸무게 운명공동체가 돼 레이스를 진행했다.

레이스 도중 멤버들은 찜질방과 헬스장이 있는 곳에서 자유시간을 가지며 유지어터가 되기 위해 심취하다 못해 ‘다이어트 빌런’으로 변한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냈다.



급속 체중 감량을 위해 무게를 치겠다고 나선 유재석은 헬스장 입성과 동시에 글러브까지 착용했으나 기대에 못 미치는 운동량으로 허세만 뽐냈다. 

한편 '운동 초보' 지예은은 운동광 김종국의 레이더에 포착돼 강제 1대1 PT를 받게 됐는데 끝없이 "한 개 더"를 외치는 김종국의 모습에 말 그대로 눈물을 삼키며 "(운동) 많이 하지 않았어요?"라는 소심한 반항을 보였다. 

같은 시간 송지효와 하하는 헬스장 대신 찜질방을 선택, 불가마 속 신들린 체조를 보이며 체중 감량에 열을 올렸다는 후문이다.

새벽 출근을 피하기 위한 멤버들의 '불굴의 유지어터' 레이스는 13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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