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9.06 18:31 / 기사수정 2024.09.06 18:31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이다은, 윤남기 부부가 조리원에서의 마지막 일상을 공유했다.
6일 이다은, 윤남기 부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ENG) 남주의 조리원 마지막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다은은 "남주가 와서 열심히 수유를 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저는 마치 젖소가 된 기분이다. 하루에 수도 없이 유축을 하고, 수시로 젖을 물리면서 열심히 케어를 하고 있다. 모자동 시간 외에도 수시로 모유수유를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다은은 "원래 조리원에서 바로 단유를 할 생각이었는데 조금 더 해볼 생각이다. 그런데 다른 아기들도 이렇게 침대에 꽉 차는 거냐. 신생아실 선생님께서 그러는데 남주는 발도 크고 손도 크고 얼굴도 크다더라"라며 아들의 남다른 성장 속도에 신기해했다.
이어 '초보 아빠'가 된 윤남기는 아들을 품에 안으며 애정어린 눈길을 보냈다. 이를 보던 이다은이 "요즘 아이가 새로 태어나서 많이 바쁘시죠?"라고 묻자 윤남기는 "많이 바쁘다"라며 행복한 푸념을 토로했다.
윤남기는 잠든 아들의 발 옆에 자신의 발을 가져다 대며 '닮은꼴'을 인증했다. 이에 이다은은 "아 이거는 좀"이라며 난처한 기색을 보이다가도 "두 번째 발가락이 긴 것까지 똑 닮았다"라며 신기해 했다.

이다은이 "댓글에 3등신 신생아는 봤어도 4등신 신생아는 처음 본다더라"라고 하자 윤남기는 실제로 아들의 얼굴 크기에 맞춰 치수를 재 5등신에 가깝다고 전하며 아들의 '우량아'다운 면모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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