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5 11:30 / 기사수정 2011.09.15 11:30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永's] 올 시즌LG를 이끌었던 투수라 하면 역시 새로운 에이스 박현준 선수와 함께 LG 역사상 가장 좋은 수준의 두 용병 주키치와 리즈, 그리고 신인 임찬규 선수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4명의 선수 중 박현준 선수는 일찌감치10승 이상을 거두고 현재 다승 부문2위에 올라있는 등 정말 에이스의 역할을100% 발휘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박현준 선수의 뒤를 이어10승 고지에 오를 선수들이 연달아 “대기”중입니다.
위의 언급했던 주키치, 리즈, 임찬규 선수 모두 14일 현재9승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죠.
앞으로16경기가 남은LG의 일정 상, 선발 투수인 주키치 선수와 리즈 선수는 적게는2번에서 많으면3번까지 선발 로테이션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이 2~3번의 기회에서 승리를 따낸다면2008시즌 옥스프링 선수가 기록한 이후3년 만에 다시 용병 선발 투수가 10승을 기록하게 됩니다.
[사진 = 박현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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