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2 00:1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유민이 감독에게 욕설을 내뱉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유민은 한국에서의 신인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민은 "외국 가면 욕부터 배운다고 하지 않느냐? 당시 남자 매니저와 같이 다니면서 거친 말을 배웠다. 매니저의 말이 욕인지 그냥 하는 말인지 구별이 안 되니까 그런 상황에서는 그런 말을 하는구나 했다"며 문제의 발단을 설명했다.
이어 "그러고는 촬영 현장에 가서 감독님을 비롯한 사람들에게 그만 욕설로 안녕을 했다"고 덧붙이며 웃지 못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감독님의 반응을 묻는 질문을 받고는 "감독님도 욕을 했던 것 같다. 난 그것도 못 알아들어서 그냥 웃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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