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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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밖에서 자" 딘딘, 이정규PD "전원 야외취침" 공지에 폭발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4.05.26 19:1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딘딘이 이정규PD가 전원 야외취침을 공지하자 폭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경남 하동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지리산 7미 한 상을 걸고 '우리말 겨루기'로 단체전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1단계 하동재첩회무침이 걸린 초성 단어 퀴즈에서 여유롭게 성공을 했다. 딘딘은 "어렵지 않다"고 멤버들의 텐션을 끌어올렸다.



멤버들은 2단계 남원 추어탕을 획득할 수 있는 공통 단어 퀴즈에서도 성공, 2연승을 했다. 

나인우는 "질타를 안 하니까 집중을 하는 것 같다. 기다려 주니까"라고 서로 시간을 끌어도, 오답을 말해도 참아준 덕분이라고 했다.
 
김종민은 제작진을 향해 "우리를 낮게 본 거다"라며 갑자기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세가 오른 멤버들은 3단계 곡성 참게매운탕을 걸고 부분속담퀴즈에 도전했다.

연정훈은 김종민이 틀리면서 실패하자 "미친 거 아니냐? 이건 나도 안다"고 했다. 김종민은 "앞에서 시간을 잡아 먹었다"고 변명을 했다.



처음으로 실패를 맛본 멤버들은 4단계부터 2명이 팀을 이뤄서 가로 세로 낱말 퍼즐에 도전하게 됐다. 실제 '우리말 겨루기' 기출문제라고.

4단계에 나선 연정훈과 유선호는 퍼즐 맞히기에 실패, 구례 다슬기 수제비를 가져가지 못했다.
 
5단계 함양 흑돼지 삼겹살이 걸린 퍼즐 맞히기에서도 딘딘과 나인우가 실패를 했다.

문세윤은 "삼겹살을 이렇게 날리면 안 되지"라며 김종민과 함께 6단계 퍼즐 맞히기를 준비했다.

김종민과 문세윤 역시 퍼즐을 다 맞히지 못하며 산청 버섯약초전골 획득에 실패했다.



멤버들은 제일 아까운 메뉴였던 삼겹살을 걸고 보너스 문제 풀기에 성공, 삼겹살을 먹을 수 있게 됐다.

멤버들은 저녁식사를 끝낸 후 잠자리 복불복을 위해 다시 모였다.

이정규PD는 잠자리 복불복을 앞두고 "전원 백패킹이다. 전원 야외취침을 하는 거다. 오션뷰 야외취침이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분노하게 했다.

참다 못한 딘딘은 "그럼 다 같이 밖에서 자"라고 발끈했다.

이정규PD는 침낭만 기본으로 제공, 각종 백패킹 물품을 걸고 100칸 뱀 주사위 놀이를 진행한다고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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