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3 20:30 / 기사수정 2011.08.23 20:30

▲부산여자 표절의혹 ⓒ 제이튠캠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가수 비가 최근 공개한 디지털 싱글 앨범 '부산 여자'의 표절의혹에 대해 소속사 측이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해당 곡의 표절 논란이 불거진 노래는 미국 알앤비 소울 뮤지션 라파엘 사딕의 '디트로이트 걸(Detroit girl)'로 내레이션으로 처리된 도입부를 비롯해 리듬, 멜로디 등이 유사하다는 지적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비 측은 "현재로서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을 단계가 아닌 듯 싶다. 현재 소속사 관계자들과 작곡가 등과 회의 중으로 내부적인 검토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비는 지난 13, 14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8월27일), 제주(9월3일), 광주(9월17일), 대전(9월18일), 서울(9월24일,25일)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며 '부산여자'를 해당 지역에 맞게 개사해 부를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 ⓒ 제이튠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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