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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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마녀사냥 걱정…팬덤 "소속사 뒤처리 못해" 되레 분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5.15 23:03 / 기사수정 2024.05.15 23:0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호중의 뺑소니 사고 논란이 점점 더 커져가는 가운데, 어긋난 팬심도 뜨거워지는 모양새다. 

15일 김호중의 뺑소니 사고에 대한 의혹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논란도 커지고 있다. 

김호중이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날 알려지면서 충격을 안겼던 바.

당초 김호중이 아닌 매니저가 그의 옷을 입고 나타나 자신이 운전했다며 자수, 경찰 추궁 끝에 김호중이 운전한 사실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차량 소유주인 김호중에게 문자와 전화를 통해 수차례 출석을 요청했지만 응답하지 않았다고. 무려 17시간 뒤에 경찰서에 출석한 그는 음주 측정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김호중에 사고 발생 직전 유흥주점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고, 그가 매니저에게 사고 직후 전화를 걸어 음주운전 사고 소식을 알리면서 경찰서에 대리 출석을 요청한 녹취 파일을 경찰이 확보했다는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 비난 여론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그럼에도 김호중 팬덤은 흔들림이 없다. 오히려 더욱 똘똘 뭉치고 있다. 분노와 실망은 오직 소속사를 향하고 있다. 소속사가 기사를 막지 못 하고, 뒤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일을 키웠다고 비난하고 있다. 

그러면서 김호중이 현재 언론으로부터 "마녀사냥" 당하고 있는 것이라 안타까워하기도.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 꿈을 이뤄낸 청년 김호중에 대한 변질된 무한 신뢰와 지지가 이처럼 무서운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팬카페에는 "진위 확인되지 않은 부정적 기사에 반응하지 않는다. 호기심 클릭과 링크 전달로 무분별한 확산을 시키지 않는다. 차분하게 소속사 공지를 기다리며 할 일 집중하는 현명한 아리스가 되자"라는 글이 올라와 있고, 수많은 팬들이 이에 뜻을 함께하고 있다. 

소속사 역시 팬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하며 예정된 공연 일정은 문제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안심시키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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