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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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장대비도 오셨네'…15일 KBO리그, 문학-잠실-수원 우천 취소 (종합)

기사입력 2024.05.15 15:43 / 기사수정 2024.05.15 15:43

15일 수도권 지역에 내린 비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수원KT위즈파크에서의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의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우천취소 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엑스포츠뉴스DB
15일 수도권 지역에 내린 비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수원KT위즈파크에서의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의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우천취소 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수도권 지역에 내린 비로 15일 KBO리그 세 경기가 취소됐다.

가장 먼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오후 2시 경기 개시 직전 취소됐다. 

이날 삼성은 이승현, SSG는 김광현이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우천 취소로 삼성은 16일 이승현 대신 코너 시볼드를 내세우고, SSG는 김광현이 하루를 더 휴식한 후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코너는 직전 SSG전에서 5이닝 9피안타(3피홈런) 2볼넷 1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고, 김광현은 올 시즌 삼성전에서 6이닝 2피안타 4볼넷 7탈삼진 1실점을 한 바 있다.

경기 개시 직전부터 내린 비에 서울 잠실구장에서의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수원KT위즈파크에서의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는 시작을 하지 못하고 지연됐고, 계속해서 내린 비에 결국 오후 2시 24분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모두 추후 편성된다.

15일 수도권 지역에 내린 비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수원KT위즈파크에서의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의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우천취소 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엑스포츠뉴스DB
15일 수도권 지역에 내린 비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수원KT위즈파크에서의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의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우천취소 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엑스포츠뉴스DB

15일 수도권 지역에 내린 비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수원KT위즈파크에서의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의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우천취소 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엑스포츠뉴스DB
15일 수도권 지역에 내린 비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수원KT위즈파크에서의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의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우천취소 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엑스포츠뉴스DB


이날 잠실에서는 키움 아리엘 후라도, LG 임찬규가 맞붙을 예정이었다. 경기를 앞두고 키움 홍원기 감독은 "만약 후라도가 선발로 들어갔다 5회 이전에 취소가 되면 우리 팀에게는 그 손해가 굉장히 크다고 봐야 한다"고 얘기했는데, 다행히 후라도 카드를 소모하는 일은 생기지 않았다.

후라도는 하루를 더 쉬고 16일 등판을 준비하고, LG는 임찬규 대신 디트릭 엔스를 내세운다. 임찬규가 직전 키움전에서 5이닝 6실점(5자책점)으로 좋지 않았던 반면 엔스는 6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11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친 바 있다.

롯데는 15일 나균안과 윌리엄 쿠에바스의 매치업이 16일 박세웅과 쿠에바스의 맞대결로 바뀐다. 박세웅은 올 시즌 KT를 상대로 처음 선발 등판에 나선다. 쿠에바스는 올해 롯데전에 한 번 나와 6⅓이닝 6피안타(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는 정상적으로 개시가 됐다. 대전에서는 NC 신민혁과 한화 펠릭스 페냐, 광주에서는 두산 최원준과 KIA 제임스 네일이 선발로 맞붙었다. 

15일 수도권 지역에 내린 비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수원KT위즈파크에서의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의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우천취소 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엑스포츠뉴스DB
15일 수도권 지역에 내린 비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수원KT위즈파크에서의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의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우천취소 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엑스포츠뉴스DB

15일 수도권 지역에 내린 비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수원KT위즈파크에서의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의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우천취소 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엑스포츠뉴스DB
15일 수도권 지역에 내린 비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수원KT위즈파크에서의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의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우천취소 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엑스포츠뉴스DB


한편 LG 염경엽 감독은 "비가 오지 않더라도 비 예보가 있으면 미리 취소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염 감독은 "그래야 팬들한테도 좋다. 두 번째는 현장을 위해서다. 운영에 엄청난 지장을 주는 거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은 다행히 경기를 앞두고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아무런 소모 없이 취소가 됐지만, 경기를 시작했다 노게임이 될 경우에는 팬들도, 구단도 손해가 크다는 뜻이다. 

염경엽 감독은 "안타를 친 사람들도 기운이 빠지고 타격감이 떨어진다. 안타, 홈런을 치고도 경기가 취소되면서 멘탈이 흔들린 선수들도 엄청 많다. 일단 선수들이 집중력이 안 생긴다. 안타 치고도'5회를 넘겨야 하는데' 하면서 불안해진다"고 지적했다.

염 감독은 "오늘 같은 날 예보가 있어서 미리 취소를 해버려도 아무도 문제가 없다. KBO가 결정을 하면 된다. 팀은 투수를 소모해야 하고, 팬들은 경기를 보다가 표를 반납해야 하는 이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예방 차원에서 취소를 해줘야 하는 게 맞다"고 얘기했다.

15일 수도권 지역에 내린 비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수원KT위즈파크에서의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의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우천취소 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엑스포츠뉴스DB
15일 수도권 지역에 내린 비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수원KT위즈파크에서의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의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우천취소 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엑스포츠뉴스DB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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