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5.07 21:4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나영석 PD가 남자 예능상을 수상하면서 그가 언급한 고척돔 팬미팅이 이뤄질지 관심을 모은다.
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게최됐다. 진행은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맡았다.
이날 남자 예능상 후보로 오른 나영석 PD는 유재석, 기안84, 침착맨, 탁재훈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제가 받을 일이 없는 분야에 수상 후보로 지목된 것만으로도 이상하긴 하지만 재밌어서 나와있었는데 상까지 주시니까 수상 소감도 생각 못해서 죄송스럽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연출을 불성실하게 하고 유튜브 통해서 구독자들과 콘텐츠 만든 것 때문에 상을 주신 것 같다. 구독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매체와 시청자를 이어주는 사람이라 상을 주신게 아닌가 싶다. 앞으로도 부족하지만 그런 역할 열심히 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의 수상 소식이 전해지자 채널 십오야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의 프로필 사진과 배너를 각각 나영석 PD의 사진과 나 PD의 수상을 축하하는 사진으로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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