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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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재호 '돌아온 천재 유격수, 내야 걱정하지마!'[엑's 영상]

기사입력 2024.05.02 16:26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한준 기자)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군으로 콜업된 두산 김재호가 내야 수비 훈련에 임하고 있다.

두산은 전날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을 한 박준영 대신 김재호를 1군으로 콜업했다. 지난 1일 두산 박준영은 팀이 1-1로 팽팽하게 맞선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후속타자 조수행의 희생번트 때 2루로 진루했고, 삼성 포수 강민호의 패스트볼(포일)로 3루를 밟았다. 이어진 1사 3루에선 정수빈의 희생 플라이 때 홈으로 쇄도하면서 승부를 뒤집었다.

그런데 홈을 밟는 과정에서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낀 박준영은 득점 이후 고통을 호소했고,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면서 더그아웃으로 이동했다. 결국 6회초를 앞두고 내야수 박계범과 교체됐다.

1군으로 콜업된 김재호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8경기에 출전해 22타수 8안타 6타점 타율 0.364를 기록중이었다.

두산 김재호의 훈련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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