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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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트리 대표' 김준수 "회사 없는 동료 多…홀로서기 중 회사 설립" (칭찬지옥)

기사입력 2024.05.02 11:06 / 기사수정 2024.05.02 11:06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김준수가 회사 설립 계기를 밝혔다.

1일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는 '다른 수식어가 필요한가? 그분이 오셨습니다, 칭찬지옥 EP.1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김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데뷔 20주년이라고 밝힌 김준수는 "10주년은 있을 법한 느낌이었는데, 20주년을 기념하는 건 개인적으로도 되게 뿌듯함이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깜짝 놀란 박미선은 김준수가 데뷔를 4번이나 했다는 게 사실인지 궁금해했다.

김준수는 2003년에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 2010년에 그룹 'JYJ'와 뮤지컬 배우로 데뷔, 2012년 솔로 가수로 총 네 번 데뷔했다.



"엄청나게 큰 도전"이라는 김준수의 말에 김호영은 "굳이 따지면 또 도전한 게 있다"고 덧붙였다. 바로 2021년 설립한 '팜트리아일랜드'의 대표가 된 것.

김준수는 "홀로서기를 결정하고 나왔는데 친한 뮤지컬 배우 동료들 중 회사가 없는 분들이 꽤 있었다. 회사를 차리면 온다더라"고 설립 계기를 밝혔다.

이어 김호영은 김준수가 뮤지컬계에 세운 공이 많다고 칭찬했다. 가수 팬들이 엄청나게 유입됐고, 많은 아이돌들이 뮤지컬을 도전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박미선은 김준수의 뮤지컬을 보고 싶었지만 표를 못 구했다고 토로하며 "내가 돈이 없어 뭐가 없어"라고 억울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육사오'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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